체리가 익어가는 6월.. 

엄마손반찬사업 조리참여자의 얼굴도 발갛게 익습니다.

"어르신 오늘은 색조화장도 하셨네요" 

폭염과 높은 습도로 힘들었던 6월 

조리참여자의 얼굴이 화기로 익은 모습을 담당자는 어이없는 질문을 하여 너무나 죄송스런 마음이었습니다.

폭염속에도 장대같은 빗줄기 속에도 엄마손반찬사업 참여자의 열의는 한결 같습니다.

이렇듯 열악한 환경을 이해하여 지역 후원자와 직원분들의 협조로 엄마손반찬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조리기구의 그을음을 해결해주고자 화구 손질을 지도해주는 행복밥차 담당자 박종웅사회복지사.

참여자의 손목 통증을 덜어드리고자 칼손질을 해 주신 김종길선생님

변기교체와 벽손질을 도와주신 안재길 배달 참여자님

그 밖에도 간식으로 노고를 위로해주신 분들..

조리와 배달로 사랑을 실천하는 엄마손반찬사업은

이렇듯 많은 후원자의 도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